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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독후감 본문

★도서 리뷰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독후감

열쩡 떵어리 2022. 3. 22. 22:05
한 줄 요약

내가 절박할 수밖에 없는 확실한 이유를 찾아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못해낼 일은 없다. 

 

내 생각

소설 같은 실화의 책을 읽고서 스스로가 부끄러워졌다.  

현실에 안주하는 삶을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의 도전보다는 안정적인 일에만 만족하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한번 사는 인생이다.  

삶의 끝자락에서 나의 청춘, 나의 40대를 돌아보았을 때 과연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 

 

대중 앞에서의 말하기 두려움,  새로운 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자산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 

세상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두려움을 사고의 전환을 통해서 극복해야 한다. 

투자는 긴 시간의 지평을 바라볼 필요가 있겠지만,  

나의 인생은 매일 하루만 최선을 다해 사는 것으로 목표로 살아야 한다. 

잠자리에 들 때 스스로의 하루를 만족하며,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해 있는 오늘의 내가 되고 싶다. 

 

인상 깊었던 구절

1.  기적을 바란다면 발가락부터 움직여보자!! 

 

2. 경청을 하면서 문장이 끝나는 지점(마침표)을 찾아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가볍게 맞장구를 쳐준다. 

   약간 과장되면섣 티 나지 않게 칭찬하거나 치켜세운다. 

   ("가진게 없다고 할 수 있는 것까지 없는 건 아니지") 

 

3. 두려움이란 건 어쩌면 투명한 막에 가려진 일상 인지도 모른다. 

그 투명 막을 뚫고 들어가기 전까지는 미치도록 무섭지만, 정작 그 안으로 들어가면 여전히 아무렇지도 않은 또 하나의 평범한 세계가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4. 절박함.  인생의 막판에 이르면 정말 생각지도 못한 힘이 솟는다!!

 

5. 60이 넘어서도 자기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게 뭔지 잘 찾아봐... 그걸 지금부터 슬슬 준비하란 말이야...

 

6. 닥치는 대로 부딪쳐 봐, 무서워서, 안 해본 일이라서 망설이게 되는 그런 일일수록 내가 찾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7.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것은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현재의 안정적인 생활을 추구하다 보면 결국 그저 그런 삶으로 끝나겠지.

 

8. 그래,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 하지만 저마다 흘리는 땀에는 귀천이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