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독후감

 

 

•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배운건 무엇인가 ?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아침명상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게 만든 대단한 책  

그리고 변화를 위한 도전을 시각화하여 꾸준함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알려준 책

내 삶과 일을 포함한 모든것에 대한 기본원칙을 나열한 인생책

 

• 주옥같은 문장들에 대한 나의 생각

하루의 첫 60분이 그 후의 12시간 이상을 결정한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아침의 시작이 나의 하루 루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것 같다. 

오픈마인드라는 마음가짐은 주위사람들과 일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것을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깨닫은 것 같다.   게다가,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수면의 질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아침 첫 60분을 허투로 낭비하고 헛되이 보내버리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것이다. 

4시반에 일어나고 아침명상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아침일기를 쓰고, 운동을하고 씻고 출근준비를 하는 것으로 나의 아침루틴이 완성된다.  아침의 작은 과업들 계속 성취함으로써 큰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있을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명상은  인간의 모든 능력을 향상시키는 '원천기술'이다. 
"얻어야 할 것에 집중하지 마라.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하라 그것이 명상이다!! "

단언컨대,  명상의 가치를 알게되고 실천할 수 있게 된것 만으로도 나에게 이 책은 값어치가 있다.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를 관찰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

"정신을 위한 따뜻한 목욕" 이라는 명상의 비유를 되새기고 명상의 99퍼센트가 딴 생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이해하고 나머지 1퍼센만이라도 나의 생각을 관찰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사용하자. 

 

추구하는 것에만 집착하면 현재 갖고 있는것을 잃는다.
반대로 현재 갖고 있는것에 감사하면 마침내 추구하는 것을 얻는다. 

아침일기('5분저널')는 주변의 모든것에 감사하고 기쁜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고 매일의 작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짐하게 만든다.  이 또한 이 책을 통해서 얻은 나의 값진 삶의 도구가 되었다.  아침일기 뿐만 아니라 취짐전에 작성하는 저녁일기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작성할 수 있도록 하자 

 

아이디어와 창의성의 진보는 백지위에 처음 밑그림을 그리는 순간과,
그렸던 밑그림을 지우고 그 위에 다시 그리는 순간 사이에 존재한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단순하게 기존 아이디어를 개선, 보완, 수정하는데 그치면 안된다.  

초안을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는 것을 반복하나면서 최고의 아이디어가 나 올 수 있는것이다. 

 

10개를 떠올리기 힘들다면 20개를 떠올려라 

'완벽주의는 아이디어의 적이다'라는 말은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이다.  

바보같거나 당황스러운 아이디어가 자동화된 나의 뇌의 방어기제에 의해 막히지 않도록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도

계속 떠올 수 있도로 강제화 해야 할것이다. 

문제출제나 창의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아이디어 노트에 어떤 아이디어든 상관없이 계속 적어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건 완벽한 아이디어가 아닌 좋은 아이디어라는걸 명심하자!

여러 아이디어를 묶어서 융합하는것도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인생에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한다. 공격적인 삶과 수비적인 삶이다.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수비적인 삶을 살고 돈을 벌고 싶다면 공격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거대하고 신비한 우주와 인류가 살아온 역사라는 큰 그럼에서 나의 삶을 관찰하면 정말 보잘것 없다. 

현재의 세상이 보여주는데로 해야하는데로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훗날 필시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나의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곧 공격적인 삶이고 성공적인 삶이 될것이다. 

메일함에 매몰되어, 그리고 전화와 메신저에 매몰되어 하루를 보내는 삶은 절대로 성공적인 삶이 아닐것이다 

이런 반복적인 비생산적인 루틴을 벗어나서 내가 원하는 '오직 나만의 할 일 목록'을 만들고 내 삶을 그 중심으로 옮겨 보는거다.    

 

글을 명확하게 쓸줄 아느냐가 중요하다.  글의 명확성이 곧 사고의 명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굳게 믿는다. 
디지털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글을 쓰는 사람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에는 소프트 능력(글쓰기, 말하기)이 성공을 좌우할 것이다.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은 지속 되어야 할것이다.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1일 1포스팅'과 '필사'를 통한 문맥 전개력으로 키울 수 있을것이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의 한계가 내가 사는 세상의 한계를 규정한다. 

언어공부가 필요하다.  세상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서는 언어의 한계를 깨닫고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언어사용의 폭을 넓혀야 한다.   나의 생각을 명확하게 남들에게 전달하고 울림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내 정신에게 밤새 할 일을 주자 

잠자리에 들기전에 나의 생각과 고민들을 노트위에 옮겨적고 자면 신비롭게도 자는동안 나의 잠재의식이 문제를 찾아 낼수도 있을것이다.  정말 놀랍게도 수면의 이 기능은 내가 몇번 경험을 통해서 확인했던것 같다. 

자기전에 꼭 생각할 거리를 정해두고 자자!! 무의식을 이용한 문제 해결이라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을것이다!

 

돈은 좋은 하인일 수 있고 최악의 주인일 수 있다. 

돈이란것을 잘 이해하고 사용해야 한다.  많은 현자들이 같은 말을 한다. 돈의 노예가 되지말라고, 돈을 나의 노예로 만들어야 한다고..  노동소득으로만 돈을 상대한다면 나는 돈의 노예가 될것이다. 하지만 더 나아가 노동소득을 넘어서는 자본소득을 만들고 추가적인 사업소득으로 탄탄한 현금흐름을 만들어 간다면 비로서 나는 돈의 주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공하고 싶은가 ?  그렇다면 글을 잘 쓰야 한다.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매일 허접하게라도 두 장씩 써라!!  글 쓰기는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 한다. 양적 팽창은 질적 전이를 가져온다.

시간없다고 변명하지 말고 '1일 1포스팅'은 나의 변화관리 리스트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 항목임에 틀림없다. 

글을 쓸 주제는 넘치고 넘친다.. 

스스로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것이 보이지 않는가. 

새벽,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글을 쓰자. 

창의성이 가장 활발한 시간에 나의 생각을 모니터에 옮겨놓는거다. 

절대로...네버 시간이 없어서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다는 변명은 스스로에게 하지 말자 

핑계거리만 찾다보면 똑같은 상황이 오고 기회가 오더라도 똑같은 잘못과 실수를 저지르게 될테니깐 말이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엄습할 때는 눈을 뜬 채 맑은 하늘과 지평선 너머를 쳐다본다. 
그러면서 현재 경험하고 있는것에 아무 판단없이 주의를 기울여보라.
머리가 맑아지고,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을때의 감정들이 사라지고 있음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두려움과 불안을 느낄 때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존감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반드시 해보자.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추상명사인 '두려움'을 눈에 보이는 실체로 만들고 그것에 구체적인 이름과 정의를 붙이자  그럼으로써 생각보다 빠르고 쉽게 두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것이다. 

이 말 또한 이전에 강연을 통해서 들었던 말과 똑같은 두려움 해결법이다. 

이름을 정해두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기전에 떨리는 마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어떻게 이름을 붙여볼까?

그리고 그 이름을 어떻게 정의해볼까..?  한번 생각해볼 만한 문제이다!!

 

우리는 부를 좇는 것보다 가난을 연습함으로써 더 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하루에 한번, 한달에 한번, 분기에 한번, 정기적으로 괴로워하면 괴로움이 사라질것이다. 

정말로 가난해짐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라한 옷차림에 먹는것도 초라하게 하루, 한주 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생활을 해보자.  최악의 상황을 경험해봄으로써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풍족함에 고마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더 나은 도전을 가로막고 있는 두려움이라는 장애물을 걷어낼 수 있을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의 성공비결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시각화'이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시각화해서 정리하면 현명한 해결책과 효과적인 방법들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나의 생각들을 저장하라, 그리고 그것들을 최대한 시각화(포스트잇, 노트기록) 하자.  최근에 시작한 운동기록,  변화관리 리스트 기록등은 실제로 나의 가시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꾸준히 기록하다보면,  기록한 내용들이 미래의 나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사이트가 되어줄 것이다. 

하루일기도 좋고, '1일 1포스팅'도 좋고 어떤 방식으로든 나의 생각을 글로 남겨보는 습관을 계속 들여보자.  하루 아침에 바뀌는 습관은 없겠지만 생각을 바꾸고 계속적으로 실천에 옮기다보면 이런 노력들이 결국 나의 습관을 바꾸는 토대가 될것이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아는가?
거대한 은하수에 있는 별 하나의 주위를 맴도는 작은 바위에 자리 잡고 있는 원숭이들이다.

관점을 넓혀서 나의 상황을 관찰해보면, 내가 고민하고 걱정하며 힘들어 하는건 보잘것 없는 짓일 수 있다. 

눈깜짝하는 짧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나 스스로가 만족하고 최대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행동하면 되는거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책을 읽고, 보고 듣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