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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세계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열쩡 떵어리 2021. 4. 6. 06:25
 한줄평!!

역사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과거에 발생했던 모든 역사적인 이벤트에는 원인이 있다. 절대로 그냥 하늘에서 갑자기 생겨난것은 아무것도 없다. 

역사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읽어내고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인사이트"

 

역사에 대한 나의 생각!

새로운 재미를 찾은듯 하다... 

과거를 배우면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배우는거다. 

학창시절에도 세계사를 유독 좋아했고 유일하게 성적이 괜찮았던 과목이였던 기억이 있다. 

 

아직 1/3 정도 밖에 읽지는 못했지만 학교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유럽사를 중심으로 설명되는 알지못했던 재미있는 사실을 배우게 된것 같다. 

 

특히,  유럽의 중세사회는 '종교'를 중심으로 돌아간 사회이고 그 역사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말이다.   예수의 그리스도교로 시작되는 유럽의 카톨릭 교황청과 세속화되어가는 카톨릭에 반발하여 일어나는 마터루틴과 장칼뱅의 프로테스탄틴이 지금의 기독교의 시초가 되었을 것이라고 본다

 

학교에서도 배웠지만 단편적인 지식으로 시험용 지식으로만 기억했던 부분적인 내용들이였을지언데,  이 책을 통해 전후관계를 이해하면서 스스로 익혀나가다 보니 이보다 더 값진 지식이 있을까 싶다라는 생각까지 든다. 

 

이 책은 나에게 있어 역사의 바이블이다.  이 책을 토대로 계속 과거의 역사에 대한 배움을 덧붙여 나가보자

그리고 단지 역사를 배워 지식을 습득하는것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실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예측하여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주춧돌로 십분활용해야겠다.

 

앞으로 알게될 더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남아있다는 사실이 나를 살짝 흥분하게 만든다.

배움과 깨달음... 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인가!! 

지속적으로 배우고 질문하고 깨우치고... 이런 과정들을 통해 나는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것이라고 믿는다!!! 

 

(이하 업데이트. 4.13) 

역사책을 읽을때는 상상력이 필요하다.

몇 천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과거의 삶으로 들어가서 살아볼 필요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수많은 과거의 사건들의 인과관계에 의해 만들어졌다. 

정치, 경제, 종교의 변혁과 흐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어야만 전체적인 산업과 미래의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 올라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오랜 과거의 흔적에 대한 나의 지적 호기심에 불쏘시개가 되어 주었다. 

주요 관심있는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는 관련서적을 구매하던가 인터넷을 통해 호기심의 천국으로 빠져보자.. 

궁금한 역사의 사건들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하겠지만 가장 합리적으로 나를 설득시키는 설을 찾아보자!!! 

 

"주요 내용 요약"

 

1.  세계를 이해하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 

   지금 뉴스에 나오고 있는 사회의 여러가지 현상과 종교문제, 국지적 분쟁등을 이해하려면 그 이전의 상황이라는 역사를 알아야지 현재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2. 세계사의 주요흐름과 전체를 조감하면서 큰 숲을 볼 수 있어야 세세한 부분과 다양한 측면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3. 인류최초의 고등문명은 유프라테스강(터키, 이라크근방)과 티그리스강 사이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메르인들에 의해 

창조되었다. 

 

4.  또다른 중동의 고대문명인 이집트 문명은 피라미드를 통해 파라오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이집트 문명은 기원전 332년 마케나도니아 알렉산드로스왕의 군대에 의해 멸망되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5.  지금의 파키스탄 지역의 인더스 문명과,  기원전 1500년경의 황허강 유역의 고대중국문명도 고대문영이라고 할 수 있다. 

 

6.  카스트 제도 - 힌두교는 오랜기간동안 종교적 관습으로 남아있다. 

    - 브라마 - 창조자,   비슈누 - 보호자,  시비 - 파괴자

    - 카르마(윤회사상)이 중심이 되어 카스트 제도안에서 자신의 신분에서 모범적인 행동과 덕행을 쌓은 사람이 다음 세대에서 더 높은 카스트 신분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믿음이 아직까지도 카스트 제도가 유지되고 있는 비결이다!!!

이 제도를 만든 사람은 분명 인간의 심리를 최대로 이용하여 사회제도와 체계를 유지할력 했던 것같다..

 

7.  힌두교의 비판을 통해 탄생한것이 왕자 출신의 싯타르타가 만든 불교이다!!!

 

8.  현대 민주주의의 기틀은 그리스의 일곱 현인 중 한명인 솔론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되었다. 

 

9 . 비잔티움(동로마) = 오늘날의 이스탄불  => 콘스탄티노플 

 

10.  5세기 서로마 멸망 후 게르만족에 의한 프랑크왕국(프랑스, 독일, 베네룩스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이 세워짐... 메로빙거 왕죠 --> 카롤링거 왕조 --> 샤를마뉴 대제로 이어진다. ( 샤를마뉴 대제는 서유럽의 종교적 통일을 이루었음 봉건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중세유럼의 기틀을 세움)

 

11. 중세유럽의 질서는 봉건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2. 카노사의 굴욕 

   - 중세 교황과 황제의 대립이 격화된 시기를 잘 보여주는 사건 (하인리히 4세가 참회복을 입고 그레고리우스 황제를 찾아사 참회하는 상황) 

 

13. 십자군 원정의 발단은 이슬람교도들로부터 예루살렘 성지를 해방시키는 목적으로 시작하였지만 결과적으로 서양(그리스교도)가 이슬람교도를 통해 발전된 문명을 배우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4.  15세가 유럽에서는 신의 의해 정해진 숙명이라는 세계관을 탈피하고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로 돌아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서 르네상스(부활 혹은 재생)운동이 일어나고 내세보다는 현세를 더욱 중요시하는 세상으로 변모하기 시작하였다. 

 

15. 15세기 르네상스는 신대륙의 발견과도 연관이 있다. 탐구욕과 모험심으로 가득차 새로운 항로와 지역을 개쳑하는 동기가 되었다. 

 

16. 비잔티움 제국이 투르크족에 의해 멸망하고 과도한 통행세를 받으면서 아시아로 이동할 수 있는 육로가 막히게 됨 

결국 해상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필요'가 신대륙의 발견의 계기가 됨...  세상의 많은 발견과 발명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게 되는 너무 단순한 이치

 

17. 교회의 세속화는 결국 교회를 타락의 늪으로 이끌게 되고,  루터와 카뱅에 의한 종교개혁이 발생하게 되는 계기가 됨.  특히 칼뱅의 청교도는 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지금의 미국의 발전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

 

18. 프로테스탄트와 카톨릭의 종교전쟁은 유럽각국(특히 스페인과 영국)의 해상권 장악을 위한 패권전쟁과도 관련이 있다. 

 

19.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의 중상주의와 생활양식과 통치방식은 유럽의 많은 군주들의 위대한 모범이 되었다. 

 

20  1215년 영국에서 선포된 유명한 '마그나 카르타(대헌장)'은 국왕이 제후와 귀족의 동의없이 세금을 징수할 수 없음을 명시하고 있다.   14세기 이후부터는 명망있는 시민이나 지방기사들이 대헌장의 수행을 감시하는 회의에 참여하게 되고 이때부터 양원이라는 영국의회의 기초가 마련되게 되었다.. (영국의 양회는 역사가 매우 길다)

즉,  상원은 귀족과 주교들로 구성되고,  지방기사들과 시민들은 '하원'으로 구성됨... 

 

21.  계몽주의 철학!!은 미국의 독립선언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이후 프랑스의 시민혁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22. 오래된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는 아직 확립되지 않은 변혁의 시대에는 반드시 온건파와 급진파 사이의 대립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23. 산업혁명 당시의 영국은 세계 제 1의 해상강국이자 식민제국이면서 막대한 부의 축적, 강한 자부심, 계몽사상 정신을 가진 시민계급의 성장.... 모든 것들이 지금의 미국과 닮아있다.... 즉 4차산업혁명을 강하게 드라이빙 할 수 있는 국가는 미국이며 미국의 성장하는 산업에 강력하게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 

 

24.  강대국을 향한 전면적인 군비전쟁과 과도한 민족주의가  제 1차 세계대전을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