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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새로운 도전!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열쩡 떵어리 2022. 3. 7. 16:41

글을 잘 쓰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채널을 통해 알아보았다.  

 

유튜브에 나왔던 세바시의 글쓰기 방법도 유익했고, 몇몇의 짧은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된 듯하다. 

 

'탄탄한 문장력'과,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하버드 글쓰기'까지 세 권의 책들도 좋은 내용들이 꽤 많이 실려있었다. 

 

1년 전에 그룹토론을 준비하면서 시청했던 '논리적 말하기'라는 주제의 유튜브 영상에는 '꾸준한 논설 필사'가 글쓰기 실력 키우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었다. 

 

그 영상 시청 후에 여러 신문들의 논설을 읽어보면서 필사를 해보았고, 최종적으로 짧지만 인사이트가 있는 백영옥 소설가님 '말과 글'을 구독하면서 그녀의 글쓰기를 본받기 위해 꾸준하게 필사를 해왔다. 

 

필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족할 수준은 안되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흐름이 있는 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을 잘 쓰시는 많은 분들이 논리적인 글쓰기를 위해서는 필사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유투버 희렌체, 청울림, 벤자민 프랭클린, 유튜브의 이름 모를 글쓰기 작가,  '필사 글쓰기'라는 제목의 책을 쓴 작가... 등 상당히 많은 분들이 필사를 좋은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추천하고 있다. 

 

필사를 포함하여 유튜브, 블로그, 웹서핑과 책을 통해서 공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1.  신문논설 필사 

    - 짧지만 논리적 전개가 확실하면서 본받고 싶은 작가의 글을 선정

    - 전체 글을 필사하되,  문장단위로 한번 읽어보고 머리에 담은 후 전체 문장을 필사한다. 

     (이하는 벤저민 프랭클린 글쓰기 훈련방법)

    - 키워드만 적어두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키워드만 보고 전체 글을 적어본다. 

    - 각 문장을 포스트잇에 적어두고, 문장의 순서를 찾아본다. 

    -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스토리를 시로, 그리고 시를 스토리로 바꿔 적어본다. 

 

2.  블로그 글쓰기 

    1일 1포스팅은 '하버드 글쓰기 강의'에서 얘기하는 '프리 라이팅'이나 '초첨화 된 프리 라이팅' 방법과 동일한 내용이다.  생각을 글로 옮겨 적어보는 습작 훈련은 필사만큼이나 좋은 글쓰기 방법임에 틀림없다. 

 

3. 재료 모으기

    독자에게 감동을 주고 설득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이 가는 비유, 예시, 비교 자료가 필요하다.  이런 자료들은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혹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주의 깊게 경청을 하면서 모을 수 있다.  

또한, 주변환경의 관찰과 학습, 독서 등은 가장 좋은 재료들을 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고 공감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탄탄한 글이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4. 독서

   글 읽기는 분명 글 쓰기 실력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글쓰기 또한 효율적인 글 읽기에 도움을 준다. 

   

 

위 네 가지는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방법이므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훈련을 해야 한다. 

 

일상에서의 많은 시간을 투자할 만큼 글쓰기 능력은 나에게 소중한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내가 가진 생각을 명확하게 글로 써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면, 인간이 가진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능력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강점은 내가 매일 행하는 루틴에서 나올 수 있음을 명심하고 글쓰기를 생활화 하자!!!"